질문: 카발라에서 말하듯 이웃이 새 차를 사면 배가 아프고, 이웃 사람의 차가 고장이 나면 기뻐하는 이기주의자인 내가 어떻게 하면 이와 다른 행복의 공식을 습득  할 수 있을까요?

나의 대답: 당신 이웃의 불행에 함께 아파하고, 그의 행복에 함께 기뻐하고 싶다면  그 이웃의 딸과 결혼을 해야겠지요-그러면 그 이웃이 "당신"의 가족이 될테니까요. 이제 이해가 갑니까? 당신은 그와 연결될 고리가 필요하고, 그럴 때 그의 켈림(받으려는 욕구들)이 당신 자신의 것이 됩니다! 당신이 한 가족이 되면 그의 모든 성공과 성취에서 기쁨을 느낄 것입니다. 당신이 할 일은 오직 당신의 켈림을 그의 것에 연결시키는 것 뿐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 이웃이 매번 새로운 것을 얻을 때마다 당신은 매번 잃는 고통을 느낄 테니까요.  

-라브 미하엘 라이트만의 일일 카발라 레슨 중에서-

카발라 과학은 의도에 대하여 폭넓게 이야기한다: 우리가 무엇에 대해 생각해야 하는지, 무엇을 갈망하고 원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도를 의미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우리를 수 많은 영혼의 조각들로 분리시켜버렸던 깨어짐을 교정하는 것이 목표이다. 그러므로 교정은 영혼들의 하나됨으로 이루어진다. 이것이야 말로 우리의 모든 행동 안에 존재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의도이다. 

이런 의도를 가진다면 삶, 이 세상, 영적 세계, 창조주, 우리들 자신, 그리고 우리의 환경에 대한 우리의 자세와 더불어 우리의 현실 인식이 변화할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들 간의 연결을 교정하는 동안, 즉 거부와 증오에서 단합과 사랑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서로와 연결되고 하나가 되고자 하는 욕구를 가지는 것이다. 그럴 때 이 연결 내에서 창조주가 밝혀질 것이다. 창조주는 히브루어로 "보레"라고 하며, 이는 "보"(오다)와 "레"(보다)가 합쳐진 단어로 우리들 사이의 연결을 교정하는 단계에 오면 창조주가 보인다는 의미를 포함한다.

-일일 카발라 수업 중에서-

질문: 창조주는 나의 기도를 듣고 있습니까? 그가 나를 위해 변화할 수 있습니까?

나의 답변: 아니에요! 그는 변화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당신은 그에게 변하라고 요청합니다. 실제로 당신은 창조주에게 이렇게 말하고 있는거죠: "아시는지 모르지만, 어제는 제게 친절하지 못하셨어요. 부탁드리건대, 제발 오늘은 제게 잘 해주세요!" 그러나 어떻게 그가 바뀌겠습니까? 그걸 모른다면, 왜 기도를 합니까? 기도를 한다면, 당신을 변화시켜 달라고 요청하시오, 그럴 때 당신은 그로부터 다른 태도를 얻을 것입니다.

부모와 어린 아이의 예를 보세요. 부모가 아이에게 태도를 바꿉니까? 부모들은 항상 아이를 사랑으로 대하지만, 때때로 아이는 말하죠, "엄마는 나빠!"라고. 아이의 눈에 엄마를 "나쁘다"에서 "좋다"로 보이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어떻게 했길래, 아이는 엄마가 좋다고 할까요? 아이가 변한겁니다. 이 예는 무엇이 변화되어야 할지를 명확히합니다. 당신을 변화시키세요!  

-일일 카발라 수업 중에서

해답을 찾아야할 물음

"열 세피롯의 연구에 대한 서문"이라는 책에서 바알 하술람은 이렇게 저술하신다.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이 던지는 유명하고도 고통스러운 물음이 존재한다: 바로 "우리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이다."

이 물음은 카발라 공부와 관련된 다른 모든 질문과 의문을 떨쳐내버린다. 그만큼 우리 생의 댓가는 크고 너무 많은 아픔과 고통을 동반하기 때문이다. 그저 어쩔 수 없이 우리 삶은 끝이 나고 말 것인가? 누가 삶을 즐기는가? 누구에게 나는 즐거움을 가져다 주는가?

우리는 삶이 어떤 이득이나 결말없이 끝나는 것을 본다. 인류가 발달할 수록 이것은 우리에게 더 명확해진다. 그래서 절망과 우울증이 오늘날 이 세상의 가장 큰 문제인 것이다.

수 많은 세대에 걸쳐 수 많은 사람들이 이 영원의 물음에 대답하려 애써왔으나, 이 물음은 여전히 강하고 씁쓸함으로 우리 앞에 건재하며, 우리가 손쓸 틈도 없이 우리 마음 속에서 불타다가 순식간에 우리를 재로 만들어 버린다. 뭐라해도 이 물음은 우리가 그리도 외치는 "나"를 말살시키고, 인간은 이것을 견디기 힘들어한다. 그것은 인간의 영혼의 뿌리와 관련되기 때문이다.

만약 이것이 우리의 영원의 본질에 상관이 없었다면, 약물이나 항울제 등으로 우리 마음의 기능을 꺼벼려 이 물음에서 도망칠 수 있었을 터이다. 그러나, 삶의 의미에 관한 이 물음은 우리 육체적 생존의 나날들에 속하는 것이 아니다.

"무엇 때문에 나는 창조되었나?"라는 물음은 내 깊은 중심에서 유래하고, 이 물음이 나를 내 최초의 뿌리로 안내한다. 거기서 나는 내 존재의 이유를 배울 수 있다. 그러나 현재로는 아무 생각없이 삶의 흐름에 맡긴다는 친밀한 덫에 빠진 우리는 가까스로 이 물음을 억누르고 있다.

우리는 온갖 방법을 동원하여 우리들 스스로를 속이려 애쓰지만, "출생, 학교, 대학, 직업, 자녀, 노년, 죽음"이라는 계획에 따라 생존해가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이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삶의 의미에 대한 물음을 잊어버리게 하고 숨기도록 도와주는 환경 대신에 그 물음을 파헤쳐서 가능한한 빨리 그에 대한 해답을 얻도록 도와주는 환경에 접해야하는 수 밖에 없다.

-일일 카발라 수업 중에서 

수 천년 동안, 카발리스트들은 그들 자신과 인류의 영적 발전을 목적으로 매일 학습을 해왔다. 오늘날의 글로벌 세상으로 이 전통을 이어서, 브네이 바루흐 카발라 교육 연구원은 미하엘 라이트만 박사의 해설을 덧붙여 정격의 카발라 출처를 매일 학습하고 있다. 그 수업은 토요일에서 목요일까지, 오후 8:07에서 11시까지(미 동부 표준시) 카발라 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카발라 미디어 아카이브 에서 수업을 다운로드 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수 많은 생방송 수업 및 수업의 보존 파일이 무료로 제공된다.